‘지체할수록 독?’···빅히트 IPO 어디까지 왔나
올해 IPO(기업공개) 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’ 악재에 주춤하고 있다. 세계적인 K팝 그룹 ‘방탄소년단(BTS)’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예상 기업가치가 최대 6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는 등 상장 이전부터 국내 엔터업계 대장주를 예약한 기업이다. 당초 증권가에서는 빅히트가 연초부터 상장 채비에 나선만큼 이르면 올해 안으로 증시 입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